패션·뷰티 패션

봄철 춘곤증 쫓는 똑똑한 뷰티 아이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27 09:19

수정 2015.03.27 09:19

포근한 햇볕과 살며시 고개를 내민 꽃망울이 완연한 봄을 알리고 있다. 창 밖에 화창한 봄 날씨를 보고 있으면 밖으로 당장 달려나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다. 하지만 오후만 되면 쏟아지는 피로로 실행에 옮기긴 좀처럼 쉽지 않다. 갑작스런 피로감은 활동량이 늘어나는 봄철 어김없이 찾아오는 춘곤증에 의한 일시적 현상이다. 피부 온도가 올라가고 근육이 이완되면서 나른해지는 것을 느낀다.

춘곤증은 졸리거나 피곤함 외에도 식욕부진,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커피에 의존하며 졸음을 쫓기보다는 규칙적인 생활과 비타민, 단백질 등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순간적으로 졸음을 날려줄 수 있는 스마트한 아이템까지 더해보자. 올 봄 춘곤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1. 아로마티카 '포커스 앤 스트레스 프리 롤온'
2. 알티야 오가닉스 '뉴 불가리안 로즈 워터'
3. 메바디타 '로지오네 메다토닉' / 스타일뉴스

◆ 사고 방지 위한 졸음 운전 타파

오후 시간, 운전 중 따뜻한 봄볕에 몸이 노곤해지면서 졸음이 쏟아지곤 한다. 졸음 운전은 교통 사고 원인 1위로 꼽힐 만큼 사고 위험이 높다. 장거리 운전시 가까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취한 후 출발해야 한다. 단거리 운전시 창문을 열어 차 안 공기를 환기 시키거나 순간적으로 졸음을 날려 줄 수 있는 아이템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로마티카 '포커스 앤 스트레스 프리 롤온'은 페퍼민트, 오렌지, 레몬 등의 천연 에센셜 오일이 함유돼 피부에 청량감을 선사한다. 시원하고 상쾌한 향으로 기분전환을 도와준다. 뒷목, 귀 밑은 물론 운전대를 잡은 손등에 롤링해 흡수시켜 준다. 옷에 쓸려 닦일 염려 없이 오랫동안 유지된다.

◆ 건조한 사무실, 보습까지 한 번에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 춘곤증으로 인한 피로를 가장 많이 느끼는 장소기도 하다. 춘곤증은 일의 능률을 떨어뜨리고 함께 일하는 동료 및 상사들에게 게으른 인상을 심어줄 수도 있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움츠러든 근육을 풀어준다. 여자라면 누구나 하나쯤 구비하고 있는 미스트를 이용해보자. 얼굴에 수분감을 선사해 간단하게 졸음을 퇴치할 수 있다.

알티야 오가닉스 '뉴 불가리안 로즈 워터'는 불가리아 로즈밸리에서 우수한 품질의 장미만을 스팀 증류해 얻어진 100% 순수 로즈 워터다. 사무실 책상에 비치해 두고 수시로 사용하면 천연 장미 향기가 기분전환을 돕는다.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 피부 보습에 좋다.

◆ 아침 깨우는 마사지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면 해가 뜨는 시간이 점차 빨라진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잠을 설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기상시간이 비교적 일정한 직장인들이라면 피로감을 떨쳐내기란 쉽지 않다. 봄철 상쾌한 하루의 시작을 위해 아침식사로 뇌 활동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한다.

눈, 목, 머리 부위를 가볍게 마사지해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메바디타 '로지오네 메다토닉'은 두피 개선을 도와 건강하고 탄력 있는 두피는 만들어주는 두피 영양 토닉이다.
아침 샴푸 후 깨끗한 두피에 2~3cm 간격으로 골고루 도포한 뒤 가볍게 마사지해주면 두피 영양 공급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 stnews@fnnews.com 김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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