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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과거 광희에게 욕한 사연 새삼 화제 "진짜 쌍욕 했어요"

김주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28 13:05

수정 2016.03.18 17:36


이태임 예원, 이태임 예원, 이태임 예원

배우 이태임과 쥬얼리 출신 가수 예원의 욕설 사건 당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예원이 한 방송에서 한 발언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 예원, 과거 제국의 아이돌 광희에게도 욕을 했던 사연'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예원은 지난해 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제국의아이들 광희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예원은 " 회사 연습실에서 드라마 대본을 뽑아 연습하고 있었다. 그때 제국의 아이들도 있었다"며 "대본 연습 후 집에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광희가 저 멀리에서 달려와 발로 내 엉덩이를 찼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원래 광희가 질투가 많다.
제가 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출연해서 잘 될 거라고 생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광희는 '자기를 보고 인사를 하지 않아서 찼다'고 했지만 당시 안무 선생님과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이 다 있었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쌍욕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이태임과 예원의 MBC '띠동갑 내기 과외하기'를 찍을 당시의 욕설 논란 영상이 유출됐다.

영상에는 이태임과 예원이 서로 대화를 하던 중 감정이 격해져 욕설과 함께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이태임과 예원 측 모두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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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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