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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카페베네, 김수현 모델로 캔커피 3종 공동출시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3.30 09:35

수정 2015.03.30 09:35

웅진식품-카페베네, 김수현 모델로 캔커피 3종 공동출시

웅진식품(www.wjfood.co.kr)은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와 함께 개발한 카페베네 캔커피 3종(사진)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 3종은 아메리카노, 클래식 라떼, 클래식 모카다.

캔커피 '카페베네 아메리카노'는 카페베네 에스프레소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려 만들었다. '클래식 라떼'는 에스프레소 추출액에 신선한 생우유로 부드러운 맛을 더했고, 클래식 모카는 코코아 파우더로 달콤한 맛을 냈다. 카페베네 캔커피는 전국의 소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3종 모두 용량은 240ml, 가격은 편의점 기준 1500원이다.


이번 신제품은 모두 브라질산 최상급 아라비카 생두를 에어로스팅 방식으로 가공한 카페베네의 원두로 만들어졌다. 에어로스팅은 원두에 직접 열을 가하는 것이 아니라, 뜨거운 공기순환을 통해 익히기 때문에 원두가 균일하게 볶이고 에스프레소 맛의 편차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카페베네 캔커피 3종은 카페베네의 프리미엄 원두와 웅진식품의 RTD 제조기술이 만나 만들어졌다"면서 "커피숍에서 맛보던 프리미엄 커피의 맛을 캔커피로 간편하게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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