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CEA, 'CES 아시아'에 글로벌 유통기업 CEO 총집합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01 16:27

수정 2015.04.01 16:27

전미가전협회(CEA)는 중국 상하이에서 오는 5월에 열리는 'CES 아시아' 기간중 '2015 가전 CEO 서밋'을 개최 한다고 1일 밝혔다

'CES아시아'는 5월 25~27일 중국 상하이 상하이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글로벌 기업들은 이 행사에서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최신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게 된다.

게리 샤피로 CEA 최고경영자(CEO)는 "CEO서밋에는 세계 최대 브랜드와 글로벌 유통업체의 최고경영진이 모이게 된다"며 "기술 업계의 정예 경영진을 CES아시아에 초청해 급성장하는 아시아 성장에서 급증하는 비즈니스 기회를 조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EO서밋은 초청자들만 참석할 수 있으며 상하이 케리호텔푸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CEO서밋 참가 신청자로는 뉴에그, 캐논USA, 데스크톱FAB, 이비큐이티 디지털 코퍼레이션, 소니전자, 복스인터내셔널(Voxx International) 등 업계 주요 기업의 고위 경영자가 다수 포함돼 있다.

한편 CES아시아 전시장의 전체 면적은 2만 평방 미터로 사물인터넷(IoT), 혁신 기술 및 연결성 등 최고의 기술 주제 아래 제품과 기술이 전시될 예정이다.


현재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이스라엘, 뉴질랜드, 노르웨이,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스웨덴, 대만, 영국, 미국 등 14개국 150여 개 기업이 전시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 14개 제품 영역에 걸쳐 3D프린팅, 로봇공학, 웨어러블 등의 최신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스마트홈부터 자동차, 스포츠·피트니스 부문의 신제품들도 등장한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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