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쁘띠엘린 물티슈 시험성적서 동봉 소비자 신뢰 높여

유현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02 13:16

수정 2015.04.02 13:16

쁘띠엘린 물티슈 시험성적서 동봉 소비자 신뢰 높여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의 물티슈 브랜드 '엘프레리'가 배송시 시험성적서를 동봉해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2일 밝혔다.

엘프레리는 안전성을 강화해 프리미엄 제품을 업그레이드하면서 그린등급의 전 성분과 공인기관 시험 성적서 6종를 홈페이지에 낱낱이 공개함은 물론, 구매 고객에게 제품과 함께 동봉하고 있다.

엘프레리 프리미엄 물티슈는 핀란드 내 선별된 지역에서 채취한 나무로 만든 100% 순식물성 천연 원단으로 만들어졌으며, 성분의 99.9%는 까다로운 정제과정을 거쳐 모든 불순물을 제거한 초순수로 이뤄졌다.
엘프레리에 쓰인 Biolaceⓡ원단은 200년 전통의 핀란드 수오미넨사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이를 사용한 국내 물티슈는 엘프레리가 유일하다. 더불어, 업그레이드된 엘프레리 프리미엄 물티슈는 미국 비영리 환경 연구단체인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에서 안정성을 인정한 '그린등급'을 받은 원료로만 제작됐다.


쁘띠엘린 석미선 마케팅 팀장은 "최근 전 성분 그린등급으로 제품 업그레이드와 함께 홈페이지 리뉴얼, 시험 성적서 동봉 등 소비자 신뢰를 쌓으려 부단히 노력했다"며 "소비자가 시험 성적서 내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 관심을 유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엘프레리의 인기 요인을 꼽았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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