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2일 대회실에서 시설관리원 정규직 전환자 127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임용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 대책', 인천시의 '비정규직 근로자 권리보호 5개년 기본계획'에 따라 2013년 민간용역근로자에서 공사 기간제 계약직으로 고용된 시설관리원 265명 중 전환평가를 통과한 127명을 정규직(무기 계약직)으로 임용한 것이다.
이정호 사장은 "지역사회 고용안정과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에게 인정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