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판 친환경녹색예·적금은 영업점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가능하며, 세계물포럼 개최기념 특별금리를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녹색 활동에 따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번 특판 상품의 경우 세계물포럼 개최기념 특별금리 포함해 예금은 최고 연2.12%, 적금은 최고 2.32%까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친환경녹색활동에 따른 우대금리가 제공되는데, 승용차요일제 참여고객은 0.1%포인트, 탄소포인트제 참여·저공해자동차 보유·자전거타기 관련 단체 가입 고객에 대해서는 예금 각 0.05%포인트, 적금 각 0.1%포인트의 추가 금리가 지급된다.
특판 친환경녹색예금의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 1인당 최고 5000만원이며, 판매한도는 선착순 3000억원이다.
특판 친환경녹색적금의 월 입금액은 10만원 이상으로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다. 가입기간은 예금적금 모두 12개월 이상 17개월 이내로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대구은행은 세계물포럼 기념 기념주화와 우표도 오는 10일까지 전 지점에서 판매하며, 기념주화 1개와 기념우표 2장으로 구성된 1세트 가격은 3만원이다.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세계물포럼을 기념해 판매되는 친환경녹색예·적금 가입으로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우대금리도 받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당행은 지역의 큰 행사인 세계물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친환경 모범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gms@fnnews.com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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