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횡성댐에서 저수량, 용수공급현황, 비상용수공급 대응체제 등을 살펴보고 댐의 주요 시설물과 수질 등에서 이상이 없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황성댐의 총 저수량은 8690만t이지만 현재는 지난 3월말 기준 2410만t, 저수율이 27.7%에 불과하다. 이는 최근 5년 사이에 최저 수치다.
또 영서·영동지역을 포함한 중부지역에 갈수현상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상수원수 공급 차질 및 수질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환경부는 이에 따라 지난 12월부터 가뭄지역의 신속한 비상급수 실시를 위한 현장중심 비상급수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폐수배출업소, 유류보관시설, 공사장 등 배출원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상수원 등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을 통해 수질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수질오염사고 및 녹조발생 시 비상방류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 수질-수량 연계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고 환경부는 덧붙였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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