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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제는 총 3년의 연구개발 기간에 걸쳐 진행되며, 서버보안 및 응용보안 전문기업인 레드비씨의 주관 하에 한국인터넷진흥원, 성균관대학교, 지코컨설팅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클라우드컴퓨팅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등 각종 정보기술(IT) 자원을 직접 구축할 필요 없이 네트워크에 접속해 이용하는 방식의 서비스를 의미한다.
이 과제의 주관기관인 레드비씨는 성균관대학교, 지코컨설팅과 함께 클라우드 서비스 인증 및 권한관리 핵심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상용화하는 역할을,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클라우드 서비스의 안전성 시험·검증 기준을 개발해 이를 정부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레드비씨 최영철 대표이사는 "지난 3월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의 국회 통과에 따라 안전한 클라우드 이용환경 조성이 시급한 상태다.
한편, 레드비씨는 현재 키움스팩2호와의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달에 합병이 완료될 예정이다.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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