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1보)[제3회 서울국제식품포럼]한-호주 '식품혁신' 포럼 가져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07 15:57

수정 2015.04.09 09:16

권성철 파이낸셜뉴스 사장이 9일 서울 소공로 더 플라자호텔에서 '제3회 서울국제식품포럼' 개막 축사를 하고 있다.
권성철 파이낸셜뉴스 사장이 9일 서울 소공로 더 플라자호텔에서 '제3회 서울국제식품포럼' 개막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과 호주가 '식품 혁신(Food innovation)'을 주제로 첫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파이낸셜뉴스는 9일 서울 소공로 더플라자 호텔에서 한국 및 호주 빅토리아주 정부와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제3회 서울국제식품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패트릭 스트링어(Patrick Stringer) 호주 빅토리아 주정부 참사관, 팀 에이다(Tim Ada) 호주 빅토리아주 농업부 국장, 스티븐 보(Stephen Baud) 호주 빅토리아주 농업통상 북아시아지역 담당관이 참석했다.

박근혜 정부가 전북 익산에 글로벌 규모로 조성중인 '식품 클러스터'에 호주, 미국, 중국 등 다국적 기업의 투자 유치가 한창인 가운데 이번 포럼이 열렸다.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맥도날드, 버거킹, 김가네, 제너시스BBQ, 교촌치킨, 대대에프씨 등 국내외 주요 기업 경영자들도 행사에 참석했다. 또 호주축산공사, 주한호주상공회의소, 호주 관광청 임직원들과 호주 기업인들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호주의 이웃 나라인 뉴질랜드의 기업들도 행사 참여를 다수 신청했다.

우수 식품기업들의 혁신 제품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도 이날 포럼장에서 함께 열렸다.
이번 포럼은 농림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식품과학회가 후원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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