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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14일 도서기증의 날 행사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13 16:29

수정 2015.04.13 16:29

【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책의 수도 인천' 행사에 앞서 행사 분위기 확산 및 지하철 이용고객을 대상, 독서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 및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도서기증의 날'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첫 도서기증의 날 행사는 14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간석오거리역 대합실에 개최되며 다음 달부터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첫 도서기증의 날에는 공사 임직원들과 인근 부평성모병원, 신한은행, 한전인천지사, 철도동호회, 온북TV 등이 동참할 예정이다.

공사는 기증받은 도서를 역구내 독서쉼터에 재배치해 지하철 이용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도서기증행사에 앞서 공사는 이날 오전 7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 전 역에서 시집 4000권을 이용고객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