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오는 17일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B2블록과 B4블록에서 '자연&롯데캐슬', '자연&e편한세상'으로 다산신도시 첫 분양을 시작한다.
다산신도시 진건 '자연&롯데캐슬', '자연&e편한세상'은 롯데건설과 대림산업이 공동시행 및 시공을 맡은 공공분양 아파트다. 두 단지 모두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자연&롯데캐슬'은 지하1층~지상29층 10개동 1186가구, '자연&e편한세상'은 지하1층~지상29층 13개동 1615가구로 구성된다.
두 단지 모두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하며 전용 84㎡ 경우 4베이 설계를 통해 일조량과 채광 및 통풍이 양호하다.
다산신도시 진건 '자연&롯데캐슬', '자연&e편한세상'의 분양가는 3.3㎡당 865만원(1층)~920만원(기준층)대로 책정됐으며 입주는 오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남양주시 지금동(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 지금삼거리 인근)에 마련된다. 문의 1899-8886(자연&롯데캐슬), 1899-6886(자연&e편한세상)
pio@fnnews.com 박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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