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보도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서초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환경정비에는 구청 직원과 가로판매대·구두수선대 등 125개소 시설물 운영자들이 참여한다.
더불어 구청 청소행정과에서 살수차와 청소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강남대로, 동작대로 등 대로변과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시설물 세척을 하고 현수막·로또복권 등 불법광고물 제거하며, 적치된 위험시설이나 무분별한 상품을 정비한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환경정비는 거리가게 운영자들과의 협력으로 실시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지속적인 노력으로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쾌적한 보도환경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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