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컴퓨팅

미래부, 22일 '클라우드 데이' 개최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21 12:00

수정 2015.04.21 12:00

미래부, 22일 '클라우드 데이' 개최

국내외 클라우드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올해 첫 '클라우드 데이(Day)'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9월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 시행을 앞두고 국내외 클라우드 기업 간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글로벌 기업인 구글 장혜덕 부사장, 마이크로소프트(MS) 정우진 이사, 시트릭스 이형봉 이사가 국내 기업과의 협력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KT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등이 상생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의에서는 상명대 홍성태 부총장의 진행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파트너십 구축 및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진다.

다음달에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융합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클라우드 데이가 실시되며, 미래부는 앞으로 매월 클라우드 데이를 열어 교육, 금융, 보안, 의료,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클라우드 활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클라우드 데이를 더욱 활성화해 수요·공급 기업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발생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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