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KEIT, 제 11회 의료기기 상생협력 세미나 개최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23 16:41

수정 2015.04.23 16:41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23일 서울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에서 의사들의 의료기기 개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제11회 의료기기 상생협력 세미나를 의료기기 상생포럼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과용 방사선 발생장치, 경추 추간공 확장기 개발 등 이화목동병원에서 국산의료기기 개발에 성공한 사례를 소개하고, 의료기기 인허가 전략 및 의료기기/헬스케어 투자 동향 등 기업에서 사업화하는 데 필요한 내용이 발표됐다.


KEIT 허영 의료기기 PD는 "의료기기 상생포럼은 발족 이후 11차례의 상생협력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의료기기산업의 대표적인 포럼으로 성장했다"며 "이번 세미나가 병원을 중심으로 산·학 ·연 협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국산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전략 설정 및 특화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