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A'는 재단이 조아제약과 함께 2013년부터 하고 있는 장애 어린이 창작지원사업이다.
재단은 다음달 6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 뒤 5월9일 서울시청 내 시민청에서 열리는 '일일 미술 멘토링' 행사에서 프로젝트 A에 참여할 어린이 5명을 뽑는다.
일일 미술 멘토링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 홍원표가 장애 어린이와 미술 체험을 함께하며 프로젝트 A에 참여할 어린이를 선정한다.
선정된 어린이는 약 5개월간 현업 예술가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미술교육을 받는다.
또 재단이 육성하는 창의예술교육 전문인력인 예술가 교사가 진행하는 전문 예술교육도 받을 수 있다.
연말에는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서 작품 발표 전시회가 열린다.
참가신청은 24일부터 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는 잠실창작스튜디오(02-423-6674∼5)로 하면 된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