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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MBA, 찾아가는 지역별 입학설명회 개최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4.29 10:31

수정 2015.04.29 10:31

KAIST 경영대학은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해 오는 5월 6일 서울 종로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지역별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5월 6일과 11일 서울 종로의 마이크임팩트을 시작으로, 같은 달 26일 강남 토즈타워, 6월 3일과 10일(수)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6월 1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에서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보다 많은 직장인들이 입학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난해 대비 지역을 넓히고 횟수를 증가시켰으며, 짧은 시간에 다양한 전공을 효과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금융관련 전공(종로, 여의도)과 테크노MBA 외 6개 전공(종로, 강남, 여의도, 판교)을 나눠서 진행한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설명 대상은 테크노MBA, 정보미디어MBA, 1년 Fast Track인 IMBA, SK그룹과 공동 개설한 사회적기업가MBA, 녹색 기술을 이해하는 경영자 양성 과정인 녹색정책 석사과정, 프로페셔널 MBA(야간), 정보경영 석사과정(야간), 금융MBA와 금융공학 석사과정이며, 재학생들과 함께 하는 Q&A 세션도 마련됐다.

이후 산업별로 특화된 전공들은 추가로 전공별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분야에 특화된 정보미디어MBA는 5월 21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기업금융 및 자산운용에 집중된 금융MBA와 금융공학 석사과정은 5월 30일, 중견관리자와 임원, CEO들을 위한 EMBA는 8월 29일 11시에 각각 홍릉에 위치한 KAIST 경영대학 서울캠퍼스에서 설명회를 갖는다.


KAIST MBA 및 석사과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시 참석 날짜와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홈페이지(www.business.kaist.ac.kr/admission)를 통해 하면 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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