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해 국내 모든 산업의 노동생산성지수가 101.9로 전년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3년 2.8% 상승한데 이어 2년 연속 상승한 것이다. 노동생산산성지수는 2010년 100을 기준으로 한다.
이는 설비투자 4.6%, 국내기계수주 15.3%, 소비 1.6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업종별로 서비스업은 생산증가와 노동투입 감소로 전년대비 2.7% 상승했지만 건설업은 생산감소와 노동투입 증가로 1.7% 하락했다. 제조업은 102.4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한편 지난해 모든 산업의 부가가치 노동생산성지수는 107.8로 전년대비 3.8% 증가해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산업별로 건설업이 전년대비 0.6% 성장한 반면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각각 4.0%, 3.5% 성장하면서 모든 산업의 실질부가가치 상승을 견인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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