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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탑프라이드] 위스키/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13 17:03

수정 2015.05.13 22:11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국내 위스키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36.5도 정통 프리미엄 위스키 골든블루는 지난해 고속 성장에 이어 올해 1~4월에도 전년 대비 65% 성장하면서 국내 톱3 브랜드로 도약했다.

지난해 4월에 출시한 슈퍼 프리미엄 위스키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사진)는 출시 2개 월만에 로컬 슈퍼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에서 15%대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 업계 3위 브랜드로 우뚝 섰다. 돌풍은 지속돼 올해 4월까지 판매량 기준으로 동급에서 20%대로 점유율이 상승해 임페리얼17과 2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미 고급 위스키의 핵심 상권인 서울 강남, 부산 해운대 및 대구 수성구 등에서는 확고한 2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고 나아가 1위 브랜드와 경쟁하는 동급 대표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2009년 12월 국내 최초 36.5도 프리미엄 위스키로 출시된 '골든블루'는 한국인의 위스키 음용 습관과 독주 기피 음용 트렌드에 맞게 개발되어 출시 초기부터 서울 강남, 부산 해운대, 대구 수성구 등의 최고급 업소에서 큰 호응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특히 지난해 국내 위스키 시장이 약 3.4% 감소하는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골든블루는 유일무이하게 전년 대비 57.3% 성장하면서 국내 주류업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다크호스 브랜드로 부상했다. 나아가 올해 4월까지 누계 기준으로 위스키 전체 시장은 약 2~3% 감소했으나 골든블루만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하면서 5년 연속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골든블루의 주력 브랜드인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는 기존 경쟁 제품들과 차별화에 역점을 두고 개발됐다.

브랜드 차별화와 위스키 본래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맛의 차별화로 오피니언 리더 그룹을 집중 공략했다.

더 나아가 5월에는 하이퀄리티 슈퍼프리미엄 위스키 '골든블루20 더 서미트'를 출시해 최고급 위스키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 나아갈 계획이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골든블루는건전한 새로운 음주문화에 맞는 차별적인 DNA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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