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삼육대,볼쇼이극장 솔리스트 초청 콘서트 개최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14 14:02

수정 2015.05.14 14:02

삼육대는 지난 13일 교내 대강당에서 '러시아 볼쇼이극장 솔리스트 초청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매마수(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삼육대 학생, 학부모, 인근 지역주민 600여명이 콘서트장을 찾아 문화가 있는 저녁을 보냈다.


김상래 총장은 "삼육대는 개교 이래로 인성교육, 특히 문화를 사랑하는 교육 공동체"라며 "오늘을 계기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을 위해 아름다운 문화 콘텐츠들을 제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볼쇼이 극장의 주역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 소프라노 로리타 세메니나와 테너 올렉 쿨코가 오페라 아리아와 러시아 로망스를 선사했다.
그리고 삼육대 음악학과 김철호 교수도 함께 참여해 무대를 더욱 빛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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