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영남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가 실시한 2단계 LINC사업 2014년도 평가에서 전국 15개 기술혁신형 LINC사업단 중 최우수로 평가받았다.
영남대는 지난해 2단계 LINC사업 기술혁신형 사업유형에 선정, 2016년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차평가에서 영남대는 대학의 중장기 발전 계획과 연계, 에너지 융·복합 및 바이오 분야의 특성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영남대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의 협업, 산학협력 글로벌화 및 자립화, 창조적 교육 모형 도출, 취업 연계형 현장실습 운영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 교육과정에 산업계 수요를 적절히 반영하고, 특성화 분야 성과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 전임교원과 그린에너지 연합전공 주임교수를 배정하는 등 폭넓은 인적자원 지원은 물론 그린에너지 관련 공동 실험실 구축 등의 물적 지원도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영남대 LINC사업단은 지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추진된 1단계 LINC사업에 이어 2단계까지 선정되며 총 5년간 LINC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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