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동원홈푸드, '마시그래이'와 식자재 공급 업무 협약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20 15:30

수정 2015.05.20 15:30

동원홈푸드는 20일 커피프랜차이즈 마시그래이와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이엠 정영주 대표(왼쪽)와 동원홈푸드 신영수 대표가 서울 양재동 동원산업빌딩에서 열린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원홈푸드는 20일 커피프랜차이즈 마시그래이와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이엠 정영주 대표(왼쪽)와 동원홈푸드 신영수 대표가 서울 양재동 동원산업빌딩에서 열린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원홈푸드는 20일 커피프랜차이즈 마시그래이와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에스이엠이 운영하는 커피프랜차이즈 브랜드 마시그래이의 전국 매장에 식자재를 공급을 통해 올해 약 5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마시그래이는 '저렴, 고퀄리티, 누구나 쉽게' 라는 3가지의 모토를 중심으로 카페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커피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지난해 5월, 대구 계명대점을 시작으로 현재 1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부산, 서울, 경기도 등 전국으로 가맹점을 확대해 연말까지 약 5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식재사업부 상무는 "동원홈푸드의 물류 노하우와 조미 기술력을 통해 지역 프랜차이즈를 전국으로 활성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권역에 본사를 둔 외식 프랜차이즈들을 지속 발굴해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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