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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 여성승객 태운채 자위행위 "내가 나를 만질 뿐"

이대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26 08:44

수정 2015.05.2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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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이 극도로 불안한 멕시코에서 엽기적인 택시기사의 동영상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승객으로 탑승한 여성이 촬영한 것으로 30초 분량의 짧은 내용이지만 당시의 상황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택시 기사는 운전을 하는 동시에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 이같은 행동에 여성 승객이 겁에 질린 목소리로 “그만하라”라고 말하지만 기사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행동을 계속한다. 이어 여성 승객이 “내 몸을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하자 기사는 “내가 나를 만질 뿐”이라고 답한다.



여자가 “좀 더 빨리 갈 수 없나”며 불안을 감추지 못한다.
여성승객의 말에 기사는 몸을 돌려 뒷좌석의 여자를 바라보며 “화내지 마세요”라고 답했다.


SNS에 오른 동영상은 빠른 속도로 번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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