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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업무시설‘인기’.. ‘세종파이낸스센터’ 6월5일 모델하우스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5.28 09:01

수정 2015.05.28 09:01

세종시 블랙홀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대전·충청권 인구와 기업의 세종시 전입이 늘면서 부동산시장 판도가 크게 요동치고 있는 것.

통계청에서 발표한 지난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대전시는 2015년 1분기 동안 5,700 여명, 청주시는 지난해 5,300여명의 인구가 외부로 유출되었고, 이들 중 상당수가 세종시로 빠져나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반면 세종시는 출범 2년 9개월만인 지난달 인구 18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에만 2만1340명의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세종시로 이전하는 대전충청권 및 수도권 기업들도 증가하고 있어 ‘세종시 블랙홀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세종시 이전기업에 오피스 분양 인기!

많은 기업과 인구가 이동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세종시 분양시장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공급이 부족했던 오피스 시장의 경우 열기가 한층 뜨겁다.


세종시 최대 규모의 상업업무시설인 ‘세종파이낸스센터’의 경우 오는 6월 5일 분양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정부세종청사 업무와 관련된 기업과 기관 뿐 아니라 대전·충청지역에서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수도권에서 이전하는 기업들을 위해 맞춤 비즈니스 인프라와 서울 도심의 프라임급 오피스 이상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오피스에 “서비스 특화”를 도입하여 수요자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러한 특화 서비스는 서울 도심권의 주요 프라임급 오피스에만 적용되던 서비스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최상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할 뿐 만 아니라, 화상회의 시스템이 구축된 회의실과 피트니스센터 등을 배치하고, 층별로 휴게실과 자전거 보관소도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고급 호텔에서나 제공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는 물론, 하우스 키핑, VIP 의전, 보안 및 안전, 조경, 주차 관리 등을 오피스 환경에 접목시켜 최상의 업무환경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시 중심업무지구의 상권의 핵 ‘세종파이낸스센터’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지상 3~6층에 구성되어 있는 프라임급 오피스 뿐만 아니라 지하 1층~지상 2층에 위치한 상업시설도 주목받고 있다. 상업시설에는 패션, F&B, 뷰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고급 브랜드를 갖춘 프라임급 스트리트형 쇼핑단지로 조성된다. 이밖에도 세종시 계획의 ‘핵’이라고 불리는 정부세종청사 앞에 위치해 있어 인근 정부기관과 정부산하기관의 상주 근무인원(1만4000여명)이 고정수요층을 형성한다. 여기에 대통령기록관, 세종 호수공원, 국립 세종 도서관 등 세종시 대표 관광자원과도 인접해 있어 관광객 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파이낸스센터’ 6월 5일 모델하우스 오픈 ‘눈길’

이러한 세종파이낸스센터 모델하우스는 6월 5일 오픈하여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관계자 측에서는 모델하우스 오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현재 전화 상담고객에게는 CU상품권을 지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내 관심고객등록을 한 사람에게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비롯하여 총 1천만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여기에 모델하우스 오픈이벤트로 냉장고, TV, 자전거 등 경품행사를 비롯하여 독일 명품 주방가구 ‘휘슬러’ 특가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감사의 뜻으로 방문상담고객 전원에게 럭키백 및 주유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파이낸스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1600-0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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