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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자 하루새 573명 늘어 ‘검사 중 인원만 100명’ 확신자 수 더 많아진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6.03 18:00

수정 2015.06.03 18:00

격리자 하루새 573명 늘어 ‘검사 중 인원만 100명’ 확신자 수 더 많아진다

격리자 하루새 573명 늘어 메르스 격리·관찰 대상자가 하루 만에 573명 늘어나 주의가 요구된다. 3일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격리 중인 인원은 1364명(자가 1261명·시설 103명)으로 교사·학생 약 300명과 119구급대원 11명도 포함돼 있다. 현재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수는 밤사이 5명이 더 추가돼 총 30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두 명의 확진자가 숨져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 수는 현재 28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상태가 불안정한 환자는 3명으로, 감염이 의심돼 현재 검사 중인 인원도 100명에 육박해 확진자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우려를 낳고 있다.

격리자 하루새 573명 늘어난 소식에 네티즌들은 “격리자 하루새 573명 늘어, 끔찍하다” “격리자 하루새 573명 늘어, 어쩌면 좋아” “격리자 하루새 573명 늘어, 나만 잘한다고 될 일도 아니네” “격리자 하루새 573명 늘어, 무섭다 정말”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