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메르스 지도, 서울시 메르스 의사의 이동경로 표시 ‘누가 만들었을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6.05 23:53

수정 2015.06.05 23:53

메르스 지도, 서울시 메르스 의사의 이동경로 표시 ‘누가 만들었을까?’

메르스 지도, 메르스 의사

메르스 지도가 공개되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박원순 시장 긴급 브리핑을 가지고 난 뒤 메르스 의사의 이동경로를 표시한 메르스 지도를 한장을 공개했다.서울시는 35번째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지역 의사가 지역 재건출조합 총회와 심포지엄 등 대형 행사장에 수차례 드나들며 불특정 다수와 접촉했음을 확인했다.서울시에 따르면 메르스 의사는 서울 대형병원 의사로, 메르스 증상이 시작된 지난달 29일부터 메르스 확진을 받은 이달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곡동, 송파구 문정도, 서초구 양재동 일대를 돌아다녔다.이 메르스 확진 의사는 메르스 증상이 시작된 지난달 29일 병원 근무 뒤 강남구 세곡동 자택으로 돌아갔다. 이튿날인 지난달 30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심포지엄 참석 후 이날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에서 밥을 먹었다.

이후 오후 7시부터 30분간 서초구 양재동 L타워에서 1565명이 참석한 재건축조합 총회에 참석 후 귀가했다.강남구 세곡동에 거주하는 35번 환자 메르스 의사는 14번 확진 판정 환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지난달 29일부터 경미한 증상이 시작됐고 이튿날 증상이 심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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