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각 지자체를 통해 7~8월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인 NISE 원어민 화상영어는 YBM시사의 체계적인 단계별 커리큘럼을 통해 파닉스, 기초회화뿐 아니라 시사 토론을 할 수 있는 수준의 고급회화와 토익 등 시험 대비까지 할 수 있는 화상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대상 지역은 2008년 이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한 노원구를 비롯, 종로구, 양천구, 광진구, 동작구, 도봉구, 수원시, 여주시, 의정부, 파주시, 오산시, 경주시, 아산시, 보성군, 서천군, 부산시 남구, 동구, 북구, 서구, 금정구, 사하구 총 21개로, 해당 지역 거주자라면 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NISE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은 주당 90분씩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신청자 대상 온라인 및 전화 레벨테스트 등을 통해 영역별로 실력을 분석, 1~12레벨로 나누어 반 편성을 진행한다.
수강료는 수업 형태, 신청자 연령대, 지자체별 지원금액에 따라 각각 다르다.
프로그램 신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NISE 화상영어 고객센터(1577-0585)와 홈페이지(www.nise.kr), 각 지자체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제주 YBM시사 화상영어팀장은 "NISE 원어민 화상영어는 YBM시사 위탁 운영으로 교재, 프로그램 등 질 높은 콘텐츠는 물론 철저한 강사관리와 콜센터 운영으로 수강생들에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화상영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참여 지자체는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전문적인 영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교육복지 확대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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