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유아동업계, 여름철 의류 최대 80% 할인 등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6.14 17:26

수정 2015.06.14 17:26

본격적으로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유아동업계가 의류 제품 할인에 돌입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제로투세븐은 알로앤루, 포래즈, 알퐁소, 섀르반 등 자사 유아동 의류 브랜드 전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할인 폭이 가장 큰 제품은 여름 이월 의류 품목이다. 오는 16일부터 제로투세븐닷컴, 롯데닷컴, 지마켓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원피스, 티셔츠 등 여름 인기 품목을 3000원~1만5000원에 내놓는다.

아울러 점퍼, 코트 등을 포함한 겨울이월 상품을 60~70% 할인하는 '겨울 역시즌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유아동 의류브랜드인 알로앤루, 포래즈, 알퐁소는 오는 23일부터 제로투세븐닷컴에서 1차 할인 행사를 실시하며 7월 중 2차 행사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은 16일부터 21일까지 2015년 고객 감사 패밀리 세일에 돌입한다. 이번 패밀리 세일은 쁘띠엘린의 공식 쇼핑몰 쁘띠엘린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이번 할인 행사에는 킨더스펠, 엘리펀트 이어스, 에티튜드, 밀로앤개비, 와우컵, 키에트라 등 총 1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쁘띠엘린은 여름을 앞두고 외출용품과 위생용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슬립온, 모자, 유모차시트, 블랭킷과 같은 나들이 포인트 패션으로 제격인 2015년 신상품을 비롯해 캐릭터 침구 세트, 캐나다 친환경 천연 성분의 브랜드 에티튜드 스킨케어 라인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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