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크리스마스 산업포럼 7월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6.22 18:15

수정 2015.06.22 18:15

전국 10개 크리스마스 트리축제가 참가하는 '2015 대한민국 크리스마스산업포럼'이 다음달 부산서 열린다.

22일 마이스부산(대표 강석호)에 따르면 올해로 7회째 열리는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가 성공적인 원도심 활성화 사례로 자리매김하면서 전국적으로 매년 2~3개씩 신규 트리축제가 생겨나고 있다.

이에 따라 트리축제 간 정보교류와 상생방안 논의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크리스마스산업포럼'이 올해도 다음달 2~3일 부산 중구 광복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2회째를 맞는 '2015 대한민국 크리스마스산업포럼'에는 목포, 인천, 안산, 동두천, 대구, 거창, 김해 등 전국 지자체의 트리축제 관계자, 테마파크 및 호텔, 쇼핑몰 등 크리스마스 트리장식부터 조명설치, 인테리어소품에 이르기까지 관련분야의 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크리스마스산업포럼이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광복로문화포럼, 마이스부산이 주관한다.


첫째날은 전국 지자체 트리축제 관계자들의 실무워크숍을 시작으로 부산 및 전국의 트리축제 개최사례, 지역별 차별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둘째날은 트리축제가 체류형 겨울관광상품으로 확대되기 위한 주제발표와 이와 관련한 토론 등이 마련된다.


산업포럼 및 전시 참가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christmaskorea.com)에서 가능하다. (행사문의 051-714-5320)

강수련 기자
크리스마스 산업포럼 7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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