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한국사이버결제, 케이토토 온라인 결제서비스 대행사 선정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6.30 09:57

수정 2015.06.30 09:57

전자결제 전문업체 한국사이버결제는 케이토토의 온라인 발매 결제서비스 대행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케이토토는 기존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사업기간 만료에 따른 새로운 사업자다. 오는 7월2일부터 발매를 재개할 예정이다.


한국사이버결제는 체육진흥투표권의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 가상계좌와 실시간 계좌이체 결제서비스 업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간거래 대금은 약 3000억원 규모(2014년 기준)이다.


한국사이버결제 관계자는 "새로운 국내 체육진흥투표권 수탁 사업자인 케이토토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제고사항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높은 보안수준"이라며 "최고수준의 결제 시스템이 투표권 발매 증가로 이어져, 국내 체육계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