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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유병언 전 회장 저체온증 사망?’ 정부 어떤 사람들 죽음 알고 있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6.30 15:48

수정 2015.06.30 15:49

주진우 ‘유병언 전 회장 저체온증 사망?’ 정부 어떤 사람들 죽음 알고 있어

주진우 유병언주진우 기자가 정부 발표한 유병언 전 회장의 저체온증 사망원인에 의혹을 제기했다.29일 시사인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페이북을 통해 "구원파 유병언 회장의 마지막 모습. 물론 처음 공개되는 거죠. 아마 검찰은 없을 걸요"라며 40초 길이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흰색 스포티지 차량에서 내리는 4명 중 우측 뒷좌석에 유병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담겨 있다.이에 주 기자는 "순천의 야망연수원에 도피했던 유 회장(뒷자리에서 내린 사람)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건강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정부는 유 회장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고 추정했죠. 정부의 어떤 사람들은 유병언의 죽음을 알고 있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24만 군데서 반상회를 열고 연인원 145만 명의 경찰을 투입해 유병언을 잡겠다고 떠들었다.
'유병언 장사'를 한 셈이죠. 세월호 사건에서 유병언은 정부의 구원파였으니까요”라고 주장했다.앞서 유병언 회장은 지난해 7월 22일 전남 순천의 송치재 별장 인근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주진우 유병언에 네티즌들은 “주진우 유병언, 어떻게 된거지” “주진우 유병언, 살아있나” “주진우 유병언, 무섭다”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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