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은 2015 코리아 와인 챌린지에서 총 35종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에는 20개국 총 705종의 와인들이 경합해 트로피, 베스트레드, 골드, 실버, 브론즈 부문 수상 와인을 선정했으며 특히 남미와인이 수상리스트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금양인터내셔날은 '골드' 수상 와인 슐로스폴라즈 카비넷을 제외한 △산페드로 1865 싱글빈야드 소비뇽 블랑 △트라피체 이스까이 말벡 까베르네 프랑 △트라피체 마노스 △콘차이토로 마르께스 데 까사콘차 샤르도네 4품목 등 남미와인을 비롯, '실버' △산페드로 1865 싱글빈야드 까베르네 소비뇽 외 20품목, 브론즈 △콘차이토로 트리오 메를로 외 7품목을 수상했다.
2015 코리아와인챌린지(KWC)수상와인 전 품목은 공식홈페이지(www.koreawinechallen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리아 와인 챌린지(KWC)는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국제적인 규모의 와인 대회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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