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로는 당구만 한 것이 없습니다. 전국적으로 당구를 즐기는 인구는 골프나 낚시, 바둑보다 많은 1200만명에 달하지만 그동안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 국민의 놀이이자 스포츠로 사랑받아온 당구의 위상 재정립에도 기여하고자 합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의 참가 대상을 금융.증권인 중심으로 정한 데도 이유가 있습니다. '한국의 월스트리트'로 불리는 서울 여의도는 한국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금융.증권 관련 기업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금융.증권인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우의를 다지자는 뜻도 담겨 있습니다. 여의도를 금융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서울시의 의지는 이번 대회명에도 잘 드러나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 대회 : 제1회 서울시-fn 금융·증권인 당구대회
■ 일시 : 2015년 7월 22일(수)~23일(목)
■ 장소 :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
■ 참가팀 : 금융.증권사 등 16개팀(2인1조)
■ 중계 : 빌리어즈TV
■ 주최 : 파이낸셜뉴스
■ 후원 : 서울시, 대한당구연맹
■ 문의 : 서울시-fn금융증권인당구대회사무국
fnbiz@fnnews.com (02)2003-7431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