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인터유니버시티센터 성균관대(IUC at SKKU)'의 첫 번째 교육프로그램으로 미주지역 대학에서 한국학을 전공하는 4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해 전문적 한국학 연구의 역량을 갖춰갈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IUC at SKKU'는 전세계 주요 한국학 관련 대학들이 대거 참여하는 기관이다.
초대 센터장을 맡게 된 인터유니버시티센터장 황호덕 국문학과 교수는 "이번 강의가 한국학의 획기적 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전세계 한국학 연구를 책임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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