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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수시 재외국민전형 경쟁률 10.37대 1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7.07 17:36

수정 2015.07.07 17:36

동국대는 지난 4일 201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재외국민전형 원서접수 마감 결과 54명 모집에 총 560명이 지원해 10.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15학년도 경쟁률 9.30보다 1.07 상승한 수치로 수시모집 6회 제한 제도가 실시된 이후로는 최고 경쟁률이다.


모집단위별로는 자연계가 11.0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인문계는 10.21대 1, 예체능계는 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과별로는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가 16대 1로 가장 높았고 화공생물공학과가 15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재외국민특별전형은 오는 19일 필답고사를 실시해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하고 28일 면접고사를 거쳐 다음달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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