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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니아 저수지, 이틀 작업에도 ‘행방불명’ 피라니아 ‘위해우려종 등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7.07 21:34

수정 2015.07.07 21:34

피라니아 저수지, 이틀 작업에도 ‘행방불명’ 피라니아 ‘위해우려종 등록’

피라니아 저수지 정부가 아마존 육식어종인 피라니아와 레드파쿠의 반입을 법적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환경부는 7일 피라니아와 레드파쿠를 위해우려종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당국은 "피라니아와 레드파쿠가 아열대성 어종이어서 기본적으로 국내 기후 환경에서는 겨울을 견디기 어려울 것"이라고 하면서도 "변종 등으로 인한 토착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 이 같은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해우려종은 아직 국내 생태계에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반입되면 생태계 교란 등 위해가 있을 것으로 판단돼 법적으로 반입을 규제하는 생물이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피라니아 저수지, 무서워라","피라니아 저수지, 빨리 제한하길","피라니아 저수지, 다른 것도 확실히 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