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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낭카 물러가니 12호 태풍 할롤라 입장 ‘뭐 이리 자주 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7.18 17:01

수정 2015.07.18 17:01

오늘의 날씨, 낭카 물러가니 12호 태풍 할롤라 입장 ‘뭐 이리 자주 와~’

오늘의 날씨오늘 18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태풍 낭카의 영향권을 벗어나고 있다.그러나 다음 주부터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북상 중인 제12호 태풍 할롤라의 진로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전국에는 구름이 많고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낮부터 밤사이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에는 이날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밤부터 19일 아침 사이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과 남해 동부 먼 바다에서 2.0∼4.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해상에서 북동진하던 제11호 태풍 ‘낭카’는 이날 오전 3시 독도 동쪽 약 330㎞ 해상에서 소멸했다.낭카에 이어 12호 태풍 할롤라가 북상하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오늘의 날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의 날씨, 태풍이 줄줄이 오네”"오늘의 날씨, 12호 태풍 하롤라는 또 뭐야?”"오늘의 날씨, 우리나라도 12호 태풍 하롤라 영향권에 들어가려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