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중구, 이.미용실 지도 점검...11월까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7.23 10:31

수정 2015.07.23 10:31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이·미용실에 민·관합동으로 11월까지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이용실 101개소, 미용실 479개소 등 모두 580개소다.


감시원은 공무원 2명과 주민 10명 등 총 12명을 5개 점검반으로 편성했다.

이들 점검반은 소독기, 자외선살균기 비치 여부, 1회용 면도날 1인1회 사용여부, 의약품 및 의료기기 사용여부, 미용기기 청결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중구는 점검결과에 따라 녹색(90점 이상), 황색(80~90미만), 백색(80점 미만)으로 등급을 주고 이를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