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프로그램은 31개 서울시 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시설을 통해 제공며 총 420개 프로그램에 3만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게 된다. 건강 및 취미활동 246개, 체험활동 116개, 취약계층 학습지원 25개, 가족활동 19개, 기타사업 14개 등이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청소년 프로그램 포털 사이트인 '유스내비(www.youthnavi.net)" 및 각 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란 서울시 청소년담당관은 "앞으로도 서울시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욕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더 많이 기획하여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에 이바지할 계획"이며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 및 특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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