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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 소식에 급등세다.
29일 오전 9시11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4만3000원(7.89%) 오른 5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미약품은 글로벌제약사인 베링거인겔하임과 7억3000만달러 규모의 자체 개발 표적항암제 HM61713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동부증권 정보라 연구원은 "HM61713의 경우 출시 후 최대 매출 2조원까지 기대할 수 있는 블록버스터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2건의 기술계약으로 인해 올해 영업이익은 1000억원 내외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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