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금투협, 부산서 대학생 자산관리 경진대회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7.30 16:08

수정 2015.07.30 16:08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지난 27일 미래 금융전문가 육성지원을 위해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구성 및 제안능력 등을 평가하는 '제4회 금융자산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앞줄 왼쪽부터 심사위원 KDB대우증권 손한균 센터장,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 이수원 지회장, 최우수상 수상자 부산대학교 양다슬양, 심사위원 NH투자증권 하상현 지점장.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지난 27일 미래 금융전문가 육성지원을 위해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구성 및 제안능력 등을 평가하는 '제4회 금융자산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앞줄 왼쪽부터 심사위원 KDB대우증권 손한균 센터장,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 이수원 지회장, 최우수상 수상자 부산대학교 양다슬양, 심사위원 NH투자증권 하상현 지점장.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지난 27일 미래 금융전문가 육성지원을 위해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구성 및 제안능력 등을 평가하는 '제4회 금융자산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고객에게 향후 3년간의 금융자산관리 플랜을 제안 및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8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부산대팀(경영학과 양다슬 외 3인)이 최우수상을, 한국해양대학교팀(국제무역경제학부 김민석 외 3인)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금융투자협회 이수원 부산지회장은 "오랜기간 준비해 출전하고 참석한 대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금융투자협회는 동남권 금융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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