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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브이' 시범서비스 시작

김학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7.31 17:02

수정 2015.07.31 17:02

빅뱅 등 25개 팀 참여

네이버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브이(V) 애플리케이션(앱)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7월 31일 출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첫 방송은 8월 1일 오후 10시부터이며, YG엔터테인먼트의 '위너'와 '아이콘'이 주인공으로 나선다.

스타들의 실시간 개인 방송을 콘셉트로 하고 있는 V의 시범 서비스에 참여하는 팀은 빅뱅, SM TOWN, 비스트, 방탄소년단, 원더걸스, 카라, AOA 등 25개 라인업이다.


참여하는 스타들은 지속 추가될 예정으로, 정식 버전에선 아이돌이나 걸그룹 외 배우 주원, 서강준을 비롯한 다양한 스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V에 참여하는 스타는 개별 채널이 개설되며 V앱에는 매일 2~6개의 콘텐츠가 공개된다.
라이브가 끝난 영상의 경우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로도 즐길 수 있다.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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