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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그린 키퍼, 직업 만족도는 높은 반면 고용 안정성은 불만족..골프존 조사 결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04 16:37

수정 2015.08.04 16:37

골프장 코스관리자(그린키퍼)들은 직업 만족도는 큰 반면 연봉과 복지, 고용 안정성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장 토털서비스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 김영찬)가 발행하는 월간 골프세미나와 골프존그룹 리서치팀이 지난 5~6월까지 2개월에 걸쳐 전국 골프장 코스관리자 283명에 대한 직업만족도 설문 조사에서 나타난 결과다. 조사 결과 응답자중 36.7%가 직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한 반면 급여, 복리 후생 및 직업 안정성에 대해서는 대체로 불만족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직업 만족도의 세부 항목별 응답 결과를 살펴보면, 직무에 대한 회사로부터의 존중도에 대해서는 31.1%가 만족하며, 전반적인 직업 만족도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급여 수준, 복리후생 제도에 대해서는 각각 41%, 35.7%가 불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고용 안정성 및 현 직종의 전망에 대해서도 30%, 32.5%가 불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답하므로써 이 부분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 요구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코스관리자들은 근무 골프장 선택 시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연봉(36%)과 함께 직영 및 외주 근무 형태(23.7%)를 꼽았으며, 그 외에 복리후생 및 교육 제도 16.3%, 거주지와의 거리 12.4%, 골프장 운영 형태(회원제/대중제) 5.7%, 골프장 홀수 2.5% 등의 답변이 있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