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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 5주차 누적수익률 1위 '96%'

김현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05 10:09

수정 2015.08.05 10:09

NH투자증권이 오는 14일까지 진행하는 '비욘드 코리아! NH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 5주차 결과에서 누적수익률 96% 가까이 기록하는 투자자가 나타났다.

NH투자증권은 5일 유가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인 Velocityshares 3x Inverse Crude Oil ETN(미국, DWTI)에 투자하는 투자자의 누적 수익률이 95.56%이라고 밝혔다.

누적수익률 2위는 51.13%로 유가 ETF인 Velocityshares 3x Inverse Crude Oil ETN(미국, DWTI)와 중국의 나스닥격인 Chi-Next 지수에 투자하는 Market Vectors ChinaAMC SME-ChiNext ETF(미국, CNXT)에 투자하는 투자자였다. 3~5위는 각각 44.54%, 41.31%, 37.87%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누적수익률 상위자는 모두 미국 ETF 투자자들이다. 3위 참가자는 Proshares Ultra VIX Short-Term Futures(미국, UVXY)를, 4위와 5위 참가자들은 모두 유가 관련된 레버리지 ETF 투자를 통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5주차 주간수익률 1위는 6.04%로 Netlist<미국(반도체) NLST>에 투자하고 있었다. 2위는 5.76%로 상해육가<중국(후강퉁)(부동산개발) 600663>, 북경수도개발<중국(후강퉁)(부동산개발) 600376>, 강소쌍량에어컨<중국(후강퉁)(산업기계제조, 냉방제품 제조) 600481> 등에 투자했으며, 3위는 5.31%로 동방명주<중국(후강퉁)(케이블&위성, 미디어컨텐츠) 600637>에 투자했다.


이번 NH투자증권의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는 업계 최초로 중국과 미국, 홍콩, 일본, 독일, 영국 등 총 6개 국가 주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누적수익률 1위 참가자에겐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매주 주간수익률 5위까지도 10만원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1000만원 이상 매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참가상 이벤트'도 있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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