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8일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07 08:50

수정 2015.08.07 08:50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는 8일 무료로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자녀를 둔 서울시민 가족 40쌍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참여 가족들은 기질과 성격을 파악하는 NEO 성격검사, 아동과 청소년의 다양한 행동양상에 대한 이해를 돕는 KPRC 아동인성검사, 강점을 알아보는 SAI 강점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이순덕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소장은 "자녀의 특성을 파악하면 아이의 기질에 맞게 양육할 수 있게 되며 부모-자녀 관계가 편해질 수 있다"며 "또한 자녀의 발달단계에 적합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