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SOHO)'를 주제로 한 건축 부문 대상은 하우스를 출품한 정회종·송상재씨에게, '편한 생활, 편한 미래'를 주제로 한 제품 부품 대상은 브레일 캡을 출품한 이지훈 씨에게 돌아갔다. 또 32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건축부문 대상작인 '하우스'는 최근 장애인들의 자영업 종사 비율이 늘어가는 것에 착안해 창업 공방 거리를 제시했고, 제품부문 대상작인 '브레일 캡'은 PT용기의 뚜껑에 점자를 새기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각 부문별로 대상 각 1점(400만원), 최우수상 각 1점(200만원), 우수상 각 2점(100만원), 특선 각 2점(50만원), 입선 각 10점(상장) 등이 주어진다.
특선 이상의 수상자에게는 지도교수(교사) 상이 동시에 시상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 (www.kead.or.kr) 또는 공모전 카페(http://cafe.naver.com/keadc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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