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항만공사, 심폐소생술ㆍ응급처치 교육 시행

김기열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17 15:53

수정 2015.08.17 15:53

UPA는 17일 오전 울산항 마린센터 다목적홀에서 임직원과 항만관련 업단체 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조치교육을 실시했다.
UPA는 17일 오전 울산항 마린센터 다목적홀에서 임직원과 항만관련 업단체 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조치교육을 실시했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는 17일 오전 울산항 마린센터 다목적홀에서 2015 을지연습과 병행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항만공사 임직원과 항만관련 업단체 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조치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심폐소생협회 울산지부(춘해보건대학교 임상시뮬레이션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에 대해 이론교육과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심환희 응급구조과 교수는 "심장기능이 순간적으로 정지되는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최초 5분내 신속한 심폐소생술에 좌우된다"며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심폐소생술과 119 신고를 잊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날 실습평가를 거쳐 기준을 통과한 이수자에게는 대한심폐소생협회 이수증이 교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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