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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트레일 러닝화 '프레시폼 이에로' 선보여

김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20 14:34

수정 2015.08.20 14:34

뉴발란스, 트레일 러닝화 '프레시폼 이에로' 선보여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트레일 러닝화 '프레시폼 이에로(Fresh Foam Hierro)'(사진)를 출시했다.

프레시폼(Fresh Foam)은 뉴발란스의 대표적 중창 기술이 적용된 러닝화 라인이다. 러닝 시 발에 가해지는 압력과 힘의 방향성에 대해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설계된 '헥사곤 패턴'으로 이루어진 중창이 프레시폼의 가장 큰 특징이다. 오목한 부분은 충격을 흡수하고, 볼록한 부분은 힘을 지지해 부드럽고 안정감 있는 착화감을 제공한다.
뉴발란스가 새롭게 런칭한 트레일 러닝화 프레시폼 이에로는 기존 프레시폼 미드솔을 바탕으로 트레일 러닝 시 필요한 필수적인 기술을 적용해 선보였다. 격렬한 움직임과 거친 흔들림에도 이물감 없이 발을 감싸줄 수 있도록 제봉선을 없애 갑피를 마감했다.
또 거칠게 돌출된 아웃솔의 입자가 접지력을 제공하여, 오프로드를 달릴 때에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다. 가격은 12만9000~13만9000원.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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