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은 오는 27일 오후 3시 국립국악원 대회의실에서 '유초등 국악교육 현황과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6회 2015 국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요 논의 과제는 △일선 교육 현장에서의 유초등 국악교육의 문제점 및 활성화 대책 강구, △국악 영재 교육의 현황 및 개선 방안 논의 등을 다룰 예정이다.
주요 참석 패널로는 정성자(한국어린이국악교육협회 회장), 박주만(성남서당초 교사), 원영실(한국예술영재교육연구원), 윤혜린(전통문화예술교육연구소 대표), 고상미(어린이정가단 '아리' 대표), 이유진(국립국악원 푸르미르 학부모) 등 유초등 국악 교육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실제적인 제안들을 자유로운 토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국악포럼'은 국악진흥 및 활성화를 위해 국립국악원이 올해 처음 마련한 논의의 장으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각각 '국악음반 산업'과 '대중음악과 국악', '창작국악의 방향성' 등에 대해 토론했다.
seilee@fnnews.com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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