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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엘린 2016년형 올인원 베이비 캐리어 론칭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28 10:25

수정 2015.08.28 10:25

쁘띠엘린 2016년형 올인원 베이비 캐리어 론칭


쁘띠엘린의 베이비 캐리어 브랜드 ‘에끌레브’가 2016년형 올인원 베이비 캐리어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아기띠와 힙시트, 힙시트캐리어 3단계 활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지난 3일 ‘힙시트 겸용 아기띠’로 특허 등록됐다.

2016년형 올인원 베이비 캐리어는 아기띠의 주요 사용 연령대인 12개월 내외 자녀를 둔 1기 엄마 서포터즈들의 두 달여 간의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기존 캐리어보다 푹신해진 힙시트폼과 M자 형태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은 충격 흡수력이 뛰어나, 장시간 앉아 있어도 아기의 자세를 편안하게 유지해주고 엉덩이 배김을 최소화해준다. 엄마와 아이를 밀착시켜주는 이상적인 각도인 34도는 아이의 체중을 골고루 분산시켜 엄마의 척추와 골반에 수반되는 통증을 완화해준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19일 2기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20명의 아빠, 엄마 서포터즈에게 선 공개됐다.
기존의 솔리드 컬러 라인 6종을 모두 업그레이드했고, 신규패턴 디자인 3종을 선보였다.

에끌레브 브랜드 담당자는 “에끌레브는 론칭 8개월 만에 수출 2억원 돌파, 올해 상반기 목표 대비 210%의 매출 달성 및 특허 등록 등 아기띠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에끌레브의 성공은, 만족도 높은 제품을 찾는 가치소비와 모던한 놈코어 디자인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딱 맞았고, 더불어 초기부터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제품에 반영했던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쁘띠엘린은 2016년형 올인원 베이비 캐리어와 함께 오가닉 전면 침받이도 출시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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